'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라는 자전적 소설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배우 서갑숙이 전수일 감독의 신작 ‘핑크’로 컴백한다. 2000년 ‘봉자’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서갑숙은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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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는 배우들은 많지만, 제작사에서 놀란 것은 그와 평소 친분을 맺으며 글과 사진으로 소통하고 있는 지인들이 무려 4천명이 넘는다는 것. 전세계 6 억 명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이 서갑숙과 만나면서 흥행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1년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화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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