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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2'(이하 '도수코2')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치열한 경쟁끝에 17세 최연소 도전자인 '진정선'이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진정선은 상금 1억원과 함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도 얻게 됐다.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델로서는 최초로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최고의 기회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7월 9일 첫 선을 보인 '도수코2'는 매주 2034 여성층에서는 2% 안팎, 가구 시청층은 1%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세를 그려 총 12회 방송 중, 7차례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인기의 일등공신은 역시 도전자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도전자들은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미션을 거듭하며 날로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의 성장과정 또한 시청자들을 감탄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2에서는 포토그래퍼 조선희, 디자이너 정구호 등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합류, MC 장윤주와 이혜주 편집장과 함께 재치있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온스타일 김제현 국장은 “'도수코2'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승을 차지한 진정선양을 비롯해 '도수코2'에서 활약한 지원자들이 앞으로 펼쳐낼 모델로서의 활약도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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