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 첫 생방송을 마친 톱11 멤버들은 바로 다음 날인 10월 1일, 서울 시내 녹음실 9곳에 흩어져 일제히 녹음을 진행했으며, 생방송 직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최고 퀄리티의 음원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음원 제작에 총 110여 명에 달하는 녹음 스태프들이 총동원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아 슈퍼 세이브로 미션을 통과한 ‘울랄라세션’은 이번 녹음에서도 발군의 팀워크를 발휘해 완벽에 가까운 실력으로 녹음을 마쳤으며,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어에 홀린 듯하다"고 극찬을 받은 투개월의 김예림은 역시나 매력적인 보컬로 생방송보다 훨씬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해 남성 스태프들의 극찬마저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음원 제작을 맡은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도 Top11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진작부터 음원 출시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Top11의 음원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전례 없는 인력을 총동원해 수준 높은 음원 제작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첫 생방송 미션곡은 엠넷닷컴(www.mnet.com)을 비롯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3일 정오 출시되며, 매회 미션 곡 전곡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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