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최근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대표와 손잡고 소셜 커머스 업체인 굿바이셀리를 창업했다. 특히 바다는 당초 회사 창업멤버로 홍보마케팅 이사 직함을 부여받았으나,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바다는 "처음부터 너무 높은 직함을 부여받는 것은 아닌것 같다. 단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나가며 직함에 상관없이 성실히 일에만 몰중하고 싶다. 굿바이셀리 사업을 함께한 이유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직함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다는 10월 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을 위해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일본에도 낮에는 은행원으로, 밤에는 밴드 보컬로 활약 중인 유명한 가수가 있다"고 회사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20일에는 트위터에 "나 회사에서 야근 중! 아, 이것이 회사원의 진정한 야근. 지금 야근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힘내요!"라며 야근 중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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