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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2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제7라운드 2차 경연에서 ‘단발머리’를 불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지난 1차 경연에서 6위, 2차 경연에서도 6위에 올라 합산 결과, 7위가 돼 최종 탈락자가 됐다. 6위와는 7표 차이였다.
조관우는 특히 초반 가사를 실수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순위가 발표된 뒤 “끝에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는데 사실 홀가분한 마음도 있다”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은 분들 만났다. 식구 같은 느낌이 컸으며, 가수도 가수지만 스태프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조용필의 명곡들로 이뤄진 이날 경합에서 7명의 가수들은 각자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열정
장혜진은 ‘모나리자’, 바비킴은 ‘추억속의 재회’,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 자우림은 ‘꿈’, 윤민수는 ‘창밖의 여자’를 불렀다. 김경호가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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