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컴퍼니의 키비와 제리케이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인터넷 실시간 동영상 중계 사이트인 ‘유스트림(Ustream)’을 통해 “11월27일을 기점으로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영상을 통해 "중대한 변화를 발표하기 위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8년이라는 긴 성숙 과정을 거치며 레이블로써의 소울컴퍼니가 더 이상 아티스트 개개인의 역량과 색깔을 모두 포괄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11월27일 마지막 콘서트가 열릴 예정임을 밝히고 “해체 전까지 몇몇 아티스트들의 정규앨범과 믹스테이프, 그리고 싱글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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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