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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이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기획된 만큼,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아시아의 각종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한다.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소녀시대를 위해 만든 노래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 곡.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작 단계부터 전세계를 무대로 한 소녀시대의 곡이라는 점을 감안해 노래의 훅을 반복시키는 소위 ‘후크송’을 벗어나 세계 어디에서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팝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작곡가 유영진이 선사한 가사 역시 소녀시대가 여성들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소년,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는 10월 5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소녀시대는 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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