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의 부인이 집필한 작품이 오는 10월 방송된다.
KBS 한 관계자는 29일 박해일의 부인인 방송작가 서유선씨의 극본이 오는 23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 23회
KBS TV드라마 극본 공모'에 가작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최근 '82년생 지훈이'로 제목이 최종 확정됐다. 드라마는 만 서른살이 된 남자 주인공을 통해 '88만원세대'의 삶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오는 23일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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