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한 매체는 김래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방을 밀쳐 여종업원이 타박상을 입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래원의 소속사 측은 회사 단합 차원으로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술집을 가게 됐다”며 “이 자리에서 여종업원과 언쟁이 있었고 김래원씨는 이를 말리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쟁이 있었을 뿐 몸싸움은 없었다”며 “이미 룸살롱 관계자들과도 잘 이야기가 돼 잘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나왔는데 일이 불거져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김래원은 다음달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을 통해 컴백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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