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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주혁이 출연해 2009년 6년의 열애를 마치고 헤어지게 된 김지수와의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부담이었다“며 ”싸우고 나와도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좋은 척 해야 했다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 건지 연기를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녀가 연애를 하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두 사람이 죄인처럼 지내야 했고 사적인 이별도 사무실과 의논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수에게 미안한 점은 없느냐”라는 M
한편 이날 김주혁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 故김무생과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