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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데뷔곡 '내 사랑 싸가지'를 공개한 살찐고양이는 첫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계추를 연상시키는 일명 '똑딱춤'은 첫 방송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인기 몰이 중이다.
화제의 '똑딱춤'은 바로 이효리의 '유고걸'의 안무가로 유명한 나나스쿨의 배상미 단장과 그녀의 남편이자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정진석의 합작품이다.
배상미 단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 여유가 별로없어 힘든 연습이었는데 잘 따라줘서 넘 고마운 우리 고양이~ 효리 이후론 첨 보는 열정과 끼...노력파! 아직은 미흡하나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고 오랜만에 기대되는 신인!! 많은 관심 부탁해용♥"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살찐고양이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 데뷔곡 ‘내 사랑 싸가지’의 무대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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