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포세이돈'은 6.3%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 지난 26일 방송이 올린 6.3%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포세이돈'은 화려한 스케일에도 불구 시청률 참패를 기록한 '스파이 명월' 후속으로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었다. 다양한 볼거리, 호화 캐스팅, 독특 소재 등 강점을 내세웠지만 초반 기선제압에는 실패, 향후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사회의 정체 비밀을 쥔 정덕수(김준배)를 쫓는 수사9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우(최시원)와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계백'은 11.6%를, SBS '무사동백수'는 1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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