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분은 오는 10월 22일 2살 연상의 외주 프로그램 제작사 교양 PD인 김도형씨와 서울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화촉을 밝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분은 2년 전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김 PD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에티오피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기를 영상과 책으로 엮어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경분은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했으며, 2009년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