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복무중인 현빈(본명 김태평)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한나라당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유력한 나 최고위원 역시 편안한 복장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병대의 상징색인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그는 마라톤 출발을 알리는 예포 발사 때 대회의 최고 스타인 배우 현빈과 나란히 섰다.
그는 현빈에게 “공인으로서 책무를 앞장서 실천해 준 데 대해 고맙다”고 했다. 전날엔 남산 둘레길에서 열린 ‘건강걷기 및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와 중구
한편 이날 현빈은 6.25㎞의 마라톤 거리를 무사히 완주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현빈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들은 물론 취재진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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