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부부’ 가인-조권, 다정 포옹재회 ‘보고싶었어!’

‘우리 결혼했어요’ 잉꼬 부부 출신 가인과 조권의 포옹 재회가 화제다.
가인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브라운아이드 걸즈 컴백 무대를 가졌다. 무대를 선보이기 전 MC들과 먼저 인사 자리를 가진 가인은 전 남편 조권과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눴다.
이날 아이유가 “조권이 최근 굉장히 외로움을 타고 있다. 두 분이 오랜만인데 한 말씀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가인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반갑다”며 “그렇지 않아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좋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한 포옹을 나눴고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