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논산 훈련소를 찾아 ‘아이돌 메들리’,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노래를 차례로 선보였다. 사이 사이에 임혜영, 꿀포츠 김성록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합창단은 자신들의 손자, 아들들을 떠올리며 훈련병들을 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훈련병들 역시 자신들의 부모님, 할머니를 떠올리며 노래 한 곡, 말 한 마디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공연 내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 과 ‘소통’ 이 이뤄졌다. 진
공연이 끝난 뒤 청춘 합창단과 제작진은 훈련병들을 위해 햄버거를 간식으로 준비했다. 복스럽게 이를 먹는 훈련병들을 보며 합창단원들은 또다시 자신들의 아들들을 떠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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