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소라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은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현장 방청객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소라는 두상이 거의 노출될 만큼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방청객들에게 충격을 준 것. 이날 방청객 중 하나가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이소라 측 관계자는 23일 “평소 손수 머리를 자르신다. 가위만을 사용해 머리를 자르다가 보니 균형이 안 맞아서 조금씩 짧아져서 평소보다 조금 더 짧아진 것 같고 금발 염색 때문에 더 짧게 보이는 것 같다”며 “이런 헤어스타일이 처음은 아니다. 팬들에게는 크게 낯설지 않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소라는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이소라는 올해안에 정규 앨범과 기존 곡들을 전혀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녹음한 베스트 형식의 앨범 두장을 준비 중이다. 또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과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