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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이민호가 중국의 포털사이트 서버를 다운시키는 등 중국 대륙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민호는 이날 중국 SNS 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 인터뷰 ‘웨이팡탄’을 진행해 1시간동안 13만 5000건의 질문공세를 받으며 중국 최대 포탈은 시나닷컴의 인터뷰 서버를 다운시켰다”고 알려졌다.
‘웨이팡탄’은 중국 유명 연예인들과의 SNS 인터뷰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판빙빙, 웨이천, 금성무, 곽부성 등 중국 최고들의 스타들이 거쳐갔다. 그 중에서도 이민호는 13만 5000건이라는 ‘최단 시간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유머감각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생후 삼개월 수준”이라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최근 근황이 궁금했는데 중국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었군요”,“사랑하더니 더 멋있어졌네?” 등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민호 페이스북]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