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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빨간 날'은 학업과 일에 지친 사람들이 원하는 휴일을 달력에 빨간 날이라는 노랫말을 사용하여 이전의 노라조의 곡들처럼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의미있는 주제의 곡이다. 특히 '언제나 열심히 일만 하는데 근로자의 날은 왜 또 평일입니까?'라는 가사는 코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빨간 날’은 터프하고 파워풀한 메탈사운드에 화려한 기타사운드가 부각되는 곡으로, 보컬 이혁과, 기존 노라조 스타일과 다른 조빈의 새로운 목소리가 담겨있는 메탈버전과 조빈과 이혁의 맛깔나는 보컬이 어우러져 재미있고 신나는 댄스버전, 두개의 색깔로 공개 될 예정이다.
현재 노라조는 10월 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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