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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지난해 부상 당했던 다리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싱가포르에서 급히 귀국, 병원을 찾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21일 오전 병원을 다시 찾아 다리에 깁스를 할 예정이며, 이후 휴식을 취하며 병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권상우는 지난해 3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촬영하면서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올해 영화 '통증' 촬영 중 같은 부위에 인대 4군데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재발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도 권상우는 내색 없이 촬영을 강행해왔으며, 주변의 걱정에도 웃음으로 답하며 아픈 기색을 숨겨왔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오는 10월부터 중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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