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나영석 PD와 회동하여 저녁식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9일 ‘1박2일’의 맏형인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으로 한 차례 녹화가 취소된 이후 1달 만에 멤버들이 만나는 자리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19일 "나 PD가 모처럼 얼굴을 보며 식사나 하자고 부른 것으로 알고 있다. 강호동의 갑작스런 은퇴선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을 위로하는 자리일 것 같다"고 전했다.
강호동과 부산에서의 영화촬영으로 인해 엄태웅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동은 일단 외견상 서로를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을 5인 체제로 재편성하거나 앞으로의 프로그램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을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강호동과의 마지막 ‘이별여행’을 계획 중이지만 아직 강호동 측이 확답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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