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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9일 방송된 '하이킥3' 첫 회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자리수 시청률로 출발한 '거침없이 하이킥'이나 10.3% 시청률로 출발한 '지붕뚫고 하이킥'보다 높은 기록으로, 방송 내용 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하이킥3'는 부도를 맞은 중산층 가정을 배경으로 안내상, 윤유선, 크리스탈, 이종석을 비롯해 출연진들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오버하지 않은 코미디에 드라마틱한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 항문외과를 개업했지만 우울증에 걸린 의사 이적의 깨알 같은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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