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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가 위장이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영구 아트 직원들이 제기한 심형래 위장 이혼설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
한 영구아트 직원은 “배우자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부인 재산에는 손을 못 대게 하려고 위장이혼을 한 것 같다”며 위장이혼설의 근거를 댔다. 또 다른 직원의 말에 따르면 “심형래는 회사 부도 전 차를 판다거나 ‘오늘 이혼서류를 접수하러 간다’고 말했다”며 주변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심형래가 실제 이혼 절차를 밟았는지 서울 가정법원에 직접 확인하
앞서 7월 22일 영구아트 직원 43명은 임금도 받지 못한 채 퇴사했다. 체불 임금은 약 8억원이며 은행채무까지 심형래는 총 60억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사실상 폐업상태다.
[사진=MBC 화면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