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슬렛은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3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HBO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로 미니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대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생애 첫 에미상 트로피다.
'매드 멘'은 베스트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선정, 4년 연속 이상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상은 '모던 패밀리'가 2년 연속 수상했다. 각본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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