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홀비너스, 서울출입국사무소 홍보대사 위촉

걸 밴드를 표방하고 데뷔한 와인홀비너스가 법무부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홍보대사로 16일 위촉됐다.
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로는 다니엘 헤니,가수 남진, 가수 솔비 등이 위촉돼 활동한 바 있다. 와인홀비너스는 데뷔 전인 지난 6월, 외국인 수용자 자선공연과 자원봉사로 서울구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근로자 위안 콘서트 등 출입국과 관련된 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와인홀비너스는 지난 1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콜미'로 국내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중국활동 때 기타를 맡았던 멤버 수정이 탈퇴하고 새 멤버 지호(21)를 영입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와인홀비너스는 지난 6월 말 ‘콜미’를 발표하자마자 '여자 씨엔블루'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 데뷔와 동시에 중국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