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클럽 ’블레싱 유천’ 회원들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둥지 지역아동센터, 관악사회복지센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성금 1000만원을 나눠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지난 여름 게릴라성 집중 폭우로 인해 센터가 어려움을 겪게 되자 팬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선행에 나선 것.
앞서 블레싱 유천은 화상 환우 박모 군에게 1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에 걸린 어린 친구들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 조선학교 친구들을 돕는 등 지난 1년간 총 5000만원의 기부를 진행했다.
한편 박유천이 속한 JYJ는 첫 한국어 앨범 헤븐(In heaven)을 발매한다. 현재 선주문 30만장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