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폼나게 살거야'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 마지막회가 기록한 14.1%보다 4.7%P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9.2%, MBC '애정만만세'는 1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폼나게 살거야' 첫회에서는 어머니 모성애(이효춘 분)를 중심으로 장남 나대라(손현주 분), 장녀 나노라(김희정 분)와 차녀 나아라(윤세인 분)와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가 그려졌다.
스타 작가인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선정적인 장면과 억지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불편한 시선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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