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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신 모씨가 ‘임재범 디스’ 논란에 휩싸였다.
신씨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 임재범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 신씨는 동료로 보이는 한 스태프에게 ‘쯧쯧. 임재범을 뭐하러 맡았어. 설마 여자는 안 그러리라 믿지만 조심해. 수시로 주먹질하는 돌아이야. 그럼 지금 미국?’이라고 멘션을 보냈다.
이어 '어차피 자기들 스스로도 큰 기대 없을 거야. 대충 해주고 튀어. 튀어. 오면 전화해. 술 한 잔 살게'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씨의 트위터는 계정 자체가 삭제된 상태긴 하지만 이미 네티즌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신씨는 논란이 크게 일자 “트위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사용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트위터 자체가 100% 사적인 영역인 것으로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의도가 어찌됐든 좀 더 신중했어야 하는 데 임재범과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프로그램 PD가 저런 무책임한 발언을 하다니”, “후
한편 임재범은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한국음악, 한국 유학생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