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17일 태국에서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슈퍼돌' 홍보대사인 티아라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에서 가수 되기를 꿈꾸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10억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은 '슈퍼돌'은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 방송국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파이널리스트가 국내 결선에 참여하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원조 아이돌 김완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티아라는 '슈퍼돌' 지역 예선에서 '티아라의 더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 참가자들의 멘토인 '슈퍼돌 서포터즈'로 활약한다. 서울을 비롯, 전국 6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예선에서 지원자중 각자 7명의 루키를 선발, 오디션 통과를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슈퍼돌' 응원 영상에는 카라 포미닛 씨스타 인피니트 등 아이돌 스타들의 격려 및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비스트 티아라 다비치의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돌'은 오는 11월 말 ETN을 통해 방송된다.
현재 티아라는 10월 말 신보 '블랙아이즈(Black Eyes)'로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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