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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15일 새벽 @AsiaPrince_JKS 이라는 아이디로 트위터를 개설했다. 장근석은 첫 트위터 맨션으로 "여기가 올리기만 기사가 나간다는 트윗터의 세계인가요?? 허세 안부릴테니까 저 트위터좀 하면 안될까요 굽신굽신"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나를 따르라!!!! 내가 바로 코리안 장근석이다!!!!"라는 유쾌한 허세글(?)을 올리기도 했다.
장근석의 트위터는 개설된지 12시간만에 4만5천명의 팔로어를 만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무릎팍 도사' 출연후 반응을 모니터 한 듯 "트윗검색으로 쭈욱 보는데 나보고 무릎팍말고 화성인바이러스에 나가라는 글 보고 완전 웃었음"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포스트 배용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근석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까지 출연, 독특하고 유쾌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 화제를 만들고 있다. 장근석은 방송을 통해 첫사랑과 결별 이유에 “더 예쁜 친구 생겨서”라고 고백하고 "허세 뜻 알고 속상했다" 등 솔직한 성격을 유감없이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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