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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5일 종로 서울극장에서 대학교수와 쇼핑몰 운영자, 법과대학 재학생, 스쿠버다이빙 강사 등 일반 심사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건넸다.
일반 심사위원은 전문영화인이 아닌 18세 이상으로 영화에 관심이 많은 자로 학력 및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경쟁부문 출품 영화와 직간접적 관계가 없고 언론매체에 종사하지 않는 이들을 모집했다.
서류심사와 면접관들의 심사를 거쳐 20대 40%, 30대 30%, 40대 10%, 50대 10%, 기타 10% 등의 연령별로 숫자를 안배했다.
영화제 사무국은 “일반 심사위원들 중에서 영화에 열정이 넘치는 가족도 있어 눈길을 끈다”며 “남매 1팀과 영화를
한편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예비심사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출품작 중 총 10편이 본심 작품으로 선정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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