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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조성숙 PD는 “그간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 연습에 치중하느라 ‘아이돌 메들리’ 연습을 많이 못해 메들리 연습에 한창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춘 합창단을 제외한 11팀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 순위권 진입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전파를 타는 만큼 보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PD는 “단원들 내 호흡이 워낙 좋아 제작진의 제안 없이도 알아서 파트별 연습이 이어지고 있다. 도리어 단원들이 더 열정적”이라며 “(단원들이)워낙 무대 체질이시라 연습 때 보다 더 잘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태원 역시 지휘자의 역량을 잘 펼치고 계신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담감이 많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춘합창단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전국민 합창대축제 'The 하모니' 서울지역 예선에 참가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국에서 약 180팀이 참여, 총 12팀이 예선에 통과했다.
이날 청춘합창단은 참가팀 53팀 중 41번째로 등장, 당당히 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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