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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은 14일 "한국 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주 정부의 초청으로 '나가수' 공연이 10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며 "아이돌 중심의 K-팝 이외의 장르가 해외에 나가서 공연하는 첫 사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호주 공연은 방송사 주관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170여명의 제작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명예졸업을 한 박정현, 김범수 외에 이소라, 김연우, JK김동욱, YB, 김조한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2회에 걸쳐 편집돼 전파를 타게 된다.
한편 최근 '나가수'에서는 김조한이 탈락했다. 그 김조한의 빈자리에는 로커 김경호가 투입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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