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시 원걸 컴백과 맞췄다" 정면승부 선언

티아라가 국내 컴백 일정을 발표하며 소녀시대 원더걸스에 정면승부 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8일 "티아라가 10월 27일 새 앨범 블랙아이즈(Black Eyes)’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원더걸스, 지드래곤, 아이유와 발매시기를 일부러 맞췄다"며 정면승부 의지를 전했다.
또 "'보핍보핍'이후에 ‘너 때문에 미쳐’로 변신 했듯,이번에도 비슷한 행보로 파격변신을 할 예정이다"며 "지금까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발매 준비중인 미니앨범에는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소녀시대, 원더걸스, 아이유, 지드래곤의 컴백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소녀시대의 경우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예상되고 있고 원더걸스의 경우 11월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유 역시 10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