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플 카라의 구하라(20)와 비스트 용준형(22)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구하라 측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구하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계속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용준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7월 말 결별했다. 연인 관계에서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은 지난 6월 말 심야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면서 정식 교제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 좋은 감정을 느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사진=네이트 판]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