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은 7일 신곡 ‘겟 온 더 플로어(Get on the Floor)’를 발표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재덕의 이번 활동은 지난 2008년 6월 현역으로 입대해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한 후 작년에 제대 후 첫 행보다.
김재덕은 조금 늦어진 복귀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컴백은 원하지 않았다. 그 동안 춤과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김재덕은 솔로로 보컬을 소화하며, 오랜 공백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켰다. 랩 피처링은 워너뮤직코리아의 신예 래퍼 세이(Sei)가 맡았다.
김재덕은 “제이워크의 대중적이고 편안한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오랜만에 컴백이니 만큼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평소 데이빗 게타나 데드마우스 같은 일렉트로 하우스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해 컴백곡으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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