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6일 첫 녹화를 마친 뒤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말 재미있다, 대박날 듯”, “제대로 웃고 왔어요, 방송도 사수!”, “아 또 보고싶다”, “선수들끼리 모이니 다르네요” 등 찬사글이 이어졌다.
김석현 PD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직장을 옮긴 후 첫 프로그램이라 부담감이 적지 않다. 하지만 개그맨들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해줬고 무엇보다 순수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 빅 리그’는 서바이벌 개념이 아닌 말 그대로 리그다. 매주 총 11팀이 개그 코너를 선보이고 방청객 투표로 점수가 매겨진다. 승점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첫 녹화라 아쉬움도 남지만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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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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