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나가수`부터 '한류올림픽'까지… 추석 예능 MC '킹'

돌아온 붐(본명 이민호)이 추석 연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장악하고 나섰다.
먼저 붐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베스트오브베스트' MC로 낙점돼 음원판매 베스트, 감동의 무대 베스트, 가수 캐릭터 어록 베스트, 파격 무대 베스트, 아쉬웠던 이별무대 베스트 등 총 8가지 랭킹을 소개한다.
지난달 22일 현역 전역한 붐은 "전역 후 '나는 가수다'에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도 가수이기 때문"이라고 당차게 말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나가수' 추석 특집 MC 발탁 역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13일 오후 3시50분.
전역 전부터 방송가 러브콜 1순위로 손꼽힌 붐은 올 추석 연휴 동안 브라운관을 장악할 기세다. '나가수 특집'을 비롯해 MBC '2011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13일), SBS '한류 올림픽'(13일)에도 출연하며, 고정 출연하는 SBS '스타킹' '강심장' 역시 연휴기간에 정상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