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들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출전 편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내려온다.
두 사람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나란히 TOP12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종료 후인 지난 6월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투입돼 풋풋한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우결'에는 데이비드오·권리세 외에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닉쿤·빅토리아가 출연 중이다. 이 중 1주년을 넘긴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하차설도 불거지고 있는 만큼 '우결'에 새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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