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2010년 4월 씨제스와 음원공동제작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던 K사와 음반제작계약을 맺고 총 10억원의 제작비를 지급했으나 씨제스 측이 K사와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 수익금을 배분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경영지원팀 관계자는 “소장을 낸 것은 사실로 알고 있으나 회사 대표 외에는 구체적으로 모르는 일”이라고 대답을 회피했으며 JYJ 측은 “현재 변호인 측과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JYJ는 6일 자정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인 헤븐'(In Heaven)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하며 10월 스페인 공연에 이어 11월 초 독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