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하차? ’광개토태왕’ PD “모른다” 일축

추간판장애(디스크) 판정을 받은 배우 이민우의 하차설에 대해 '광개토태왕' 측은 "부상 소식은 접했으나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한 매체는 5일 이민우가 지난 7월께 '공주의 남자'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뒤 통증은 점점 심해져 캐스팅됐던 '광개토태왕'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광개토태왕' 김종선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부상 관련 소식은 문자를 통해 받았다.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 자세한 것은 잘 모르기 때문에 제작진 선에서 밝힐 내용은 없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봐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상으로 인해 출연키로 했던 드라마에서 하차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총괄 연출자도 이 상황을 확답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논의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우는 현재 출연중인 '공주의 남자' 촬영에는 끝까지 임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