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결혼 5년 만에 득남 "3.24kg 산모 태아 모두 건강"

배우 이주현이 결혼 5년만에 득남 했다.
이주현의 아내 문선경씨는 4일 오전 11시 53분 압구정 함춘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3.24kg의 건강한 아들 루하를 출산했다.
이주현은 아내의 출산일이 다가왔다는 불안함 속에서도 한∙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중국 제작발표회에 참석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들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후 5년 만의 첫 아이다.
이주현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열심히 아빠 공부를 하고 있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