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네이션은 일본 최대 음반사 에이벡스(AVEX) 소속가수들이 꾸미는 전국 투어 콘서트다. 애프터스쿨은 8월 13일 나고야, 8월 21일 오사카, 8월 27일 도쿄 까지 총 3회 공연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네이션 공연 이후 데뷔 앨범인 ‘뱅’의 주문이 폭주해 초도 주문량이 완판 됐다"며 "일본 활동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일본 공연관계자 말을 인용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실력을 입증 했다. 한류 스타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일본을 진출하는 한국 걸그룹 중 가장 기대되는 그룹이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도쿄 인근 휴양지 즈시에서 대규모로 열린 ‘MTV ZUSHI FES 11’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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