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박2일간 스타 애정촌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남녀 스타는 총 11명. 슈퍼주니어 동해, 개그맨 김경진, 트로트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 신입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황지노, 방송인 강예빈, 쥬얼리 은정, 배우 김하은, 이해인, 안진경이 주인공이다.
이 중 점심을 함께 먹고 싶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도시락 미션에서 단 한 남자의 표도 받지 못한 '0표 굴욕녀'가 탄생했는가 하면 남자 3명으로부터 표를 얻은 여자 출연자도 등장, 도시락 선택 미션의 극과 극 상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없이 애정촌에서 1박 2일의 합숙 기간 동안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싱글 남녀로서의 풋풋한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이라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애정촌에 입소한 순간부터 기존 '짝'의 일반인들처럼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조차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4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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