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은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는 김태원 선생님 곁을 떠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적었다. 백청강은 "왜 이렇게, 누가 이런 식으로 기사를 냈는지 저도 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며 "여러분에게 너무 죄송스럽다. 저는 절대로 여러분 결을 떠나지 않겠다. 이런 일 때문에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적었다.
또 다른 글에서 백청강은 "너무너무 슬퍼요"라며 울고 있는 의미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결별 보도에 대한 상심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백청강이 김태원과 결별하고 중국 측 인사들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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