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연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출연의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1위를 했다면 내 개인적인 사연이 더 부각되어 마음의 혼란을 겪었을 것이다. 2등이라는 결과가 나 스스로에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성봉은 “상금을 받았다면 아마 보금자리를 마련했을 것이다.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울 수 있는 평온한 집. 그것 말고는 생각해본 것이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4일 오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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