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엠스트리트의 신곡 '넥타이를 풀고'는 현실적이고 독특한 가사의 발라드 곡으로 특히 뮤직비디오가 엠스트리트 매니저의 실제 사연을 담았다고 알려져 화제다. 뮤직비디오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남자가 종이 봉투로 얼굴을 가리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지 못하게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넥타이를 풀고'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괴물2'의 시나리오 작업을 담당했던 유영선 작가의 감독 데뷔작으로, 영화 '하모니', 드라마 '로열패밀리' 등에 출연했던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이다희가 출연한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는 방송용과 비방송용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유통된다.
한편, 엠스트리트는 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3년 만에 첫 공식 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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