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와 예원은 1일 "처음 DJ를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떨려 여러 가지 실수도 많이 했다"며 "이제 익숙해 져서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하차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며 많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매일이 즐거웠다. 친분 있는 연예인들도 많지 않았는데 라디오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간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DJ에 도전해 보고 싶다. 참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광희와 예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후임 DJ로 발탁돼 지난 7월2일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10대 20대 청취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전역한 방송인 붐이 1일부터 영스트리트 DJ로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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