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FashionN 패션 리얼리티 토크쇼 ‘여배우 하우스 시즌2’의 MC를 맡으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손태영이 방송 최초로 미공개 가족 앨범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여배우 하우스 시즌2’ 첫 회에서 패션 스타일은 물론 단란한 가 족생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손태영은 불시에 이루어진 가방 검사에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톱스타답지 않게 간소한 그녀의 가방에서는 아들 룩희를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기 물티슈가 깜짝 발견되기도 했다.
톱스타 권상우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태영은 손으로 직접 꾸민 가족앨범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결혼 전 권상우와 함께한 화보 촬영 사진부터 아들 룩희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까지 빼곡하게 모아놓은 앨범에는 부부를 닮은 아들 룩희와의 달콤한 일상을 자랑하고 있어 MC 윤지민과 오제형의 부러움을 샀다. 하얀 피부에 오똑한 코까지 권상우, 손태영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룩희는 범상치 않은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었다.
손태영은 “룩희의 옷을 고를 때 원단과 스타일을 가장 중시한다”고 밝혀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사진 속에서 룩희는 비니부터 배기팬츠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이용한 패션을 구사하고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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