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이 삭발 속에 오늘 입대한다.
김희철은 입소 당일인 1일 새벽 2시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지난해 7월 초 현역으로 입소한지 1년여 만에 김희철이 두 번째로 입소하게 됐다.
사진 속에서 김희철은 삭발 머리에도 멋진 외모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삭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삭발해도 멋진 외모”, “김희철 당분간 못 보니 아쉽다”, “김희철 삭발사진 보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한 바 있다.
[사진제공=최시원 트위터]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